지난 이틀간 일어난 재앙

하루에 약 2시간씩 폭풍우가 해안을 휩쓴다. 

쨍쨍한 하늘에 찜통더위가 이어지더니 갑자가 하늘이 어두워지고 여기가 지구가 아닌 것 같이 변한다. 

가까이 떨어지는 벼락과 천둥소리에 자꾸 놀라 움츠려든다.


+ Recent posts